신용불량이 돼도 안심! 『민생회복 소비쿠폰』 100 % 쓰는 법 총정리
경기 회복의 마중물로 기대를 모으는 2025년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7월 21일(월)부터 지급됩니다. 1인당 15만 원 ~ 5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고, 사용 기한은 11월 30일(일)까지예요. 하지만 중도에 신용카드 사용이 막히거나 주소지가 바뀌면 어떡하지? 같은 현실적 걱정도 생기죠. 이 글 하나로 해결해 드릴게요!
1. 소비쿠폰, 누가 얼마나 받나요?
- 전 국민 대상 기본 15만 원(1차) + 소득·지역·계층에 따라 추가 최대 40만 원(2차)까지.
- 차상위·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을 1차에 바로 받습니다.
- 9월 22일 이후 2차 추가 10만 원이 더해져 최대 55만 원까지 받을 수 있어요.
2. “카드 막혔어요”… 신불자도 잔액 100 % 전환!
만약 소비쿠폰이 충전된 신용·체크카드가 신용불량, 한도만료 등으로 정지되면?
잔액을 선불카드·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바꿔 줍니다.
방법: 6월 18일 기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이사했다면 현 주소지)에서 증빙 서류 없이 전환 신청서만 작성하면 끝! 전환 후에는 기존 카드에 남은 금액이 자동 소멸하니 놓치지 마세요.
3. 이사했는데 예전 주소로 묶여 있나요?
원칙적으로 쿠폰은 6월 18일 주민등록 주소지에서만 쓸 수 있지만, 이의신청을 통해 사용 지역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사한 경우 최대 5만 원 추가 지원 혜택까지!
4. 신청부터 사용까지 달력에 체크!
- 신청 기간 : 2025.07.21(월) ~ 09.12(금)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가능)
- 사용 기한 : 2025.11.30(일) 자정까지
- 신청 방법
- 온라인 – 카드사·지역사랑상품권 앱, 정부 24
- 오프라인 – 주민센터, 제휴 은행 영업점
- 맞춤 알림 –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일정·변경분을 문자·카톡으로!
- 이의신청 : 07.21 ~ 09.12
온라인 국민신문고 또는 주민센터 방문
5. 이런 경우 환수됩니다
중고 거래 등 불법 유통 적발, 허위·중복 수령, 행정 착오로 과다 지급된 경우 잔액 우선 회수 → 부족 시 현금 환수 절차가 진행됩니다. 선의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라도 “쿠폰은 내 주소지, 내 이름으로만 사용”이 기본 원칙!
6. 자주 묻는 Q&A
Q1. 11월 30일까지 못 쓰면?
A.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 기간 안에 꼭 사용하세요!
Q2. 신청 후 카드사나 방식 변경 가능?
A. 불가합니다. 처음 신청 시 꼼꼼히 선택해 주세요.
Q3. 미성년 자녀도 따로 신청해야 하나요?
A.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는 개별 신청, 그 이후는 세대주가 대리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