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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집중 단속! 등록 방법과 주의사항, 과태료까지 총정리 🐶🐱

종잣돈톡톡 2025. 6. 24. 07:52

 

 

 

 

혹시 반려동물 등록, 아직도 미루고 계신가요? 2025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면서 등록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단순한 의무를 넘어서 반려동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절차인 '지자체 등록'에 대해 확실히 알고 계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동물등록 의무화의 배경부터 등록 방법, 지자체 절차까지 상세히 안내드릴게요. 단속 전, 꼭 확인하세요!

 

7월부터 집중 단속! 등록 방법과 주의사항, 과태료까지 총정리
7월부터 집중 단속! 등록 방법과 주의사항, 과태료까지 총정리

 

 

 

 

 

동물등록, 왜 지금 꼭 해야 할까?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7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함께 반려동물 등록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어요.
그동안 등록제도는 존재했지만 실질적 단속이 적어 등록률이 낮았던 게 사실입니다. 이번에는 등록하지 않을 경우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단순 미등록 외에도 인식표 미부착, 변경 미신고 등도 단속 대상이에요.
즉, 반려견과 함께 살고 있다면 지금 바로 등록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려동물 등록, 어떻게 진행하나요?

 

등록은 시·군·구청이 지정한 동물병원이나 등록 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어요.
등록 방식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내장형' 마이크로칩, 다른 하나는 '외장형' 인식표 방식입니다.
내장형은 쌀알 크기의 칩을 어깨 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이고, 외장형은 보호자 정보가 담긴 목걸이 형태로 착용합니다.

 

등록 방식 설명 장단점
내장형 어깨 부위에 마이크로칩 삽입 잃어버릴 염려 없음 / 시술 필요
외장형 목걸이형 인식표 부착 비용 저렴 / 분실 가능성 있음



지자체 등록 방법 및 절차

 

지자체 등록은 아래 절차로 진행됩니다. 각 지자체별로 약간씩 다를 수 있으니 관할 구청이나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정보를 확인하세요.

 

  1. 관할 지자체 또는 국가정보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등록기관 확인
  2. 동물병원 방문 → 내장형 또는 외장형 방식 선택
  3. 등록 신청서 작성 및 비용 납부 (보통 1~3만원 수준)
  4. 등록 완료 후, 등록번호 및 인식표 수령
  5. 등록 이후 보호자 정보 변경 시 반드시 신고

 

※ 주소 변경, 반려동물 사망 등도 모두 신고 대상입니다. 변경 신고를 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단속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단속 요원은 **휴대 리더기**를 이용해 내장칩 여부를 확인하거나, 외장형 인식표 착용 여부를 점검합니다.
미등록 상태이거나 인식표를 부착하지 않은 경우에는 현장에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요. 특히 등록 후에도 **주소나 연락처가 바뀌었는데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50만 원 과태료 대상**이 되므로, 변화가 있다면 반드시 신고해야 합니다.



지금 등록하면 과태료 면제! 자진신고 기간 활용하세요

 

다행히 정부는 6월 말까지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중입니다. 이 기간 내에 등록하거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과태료 없이 처리할 수 있어요. 이후 7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시작되니 미루지 말고 지금 바로 등록하세요!

 

📆 1차 단속: 7월 / 2차 단속: 11월 예정

 

 

 

 

Q&A



Q1. 고양이도 등록 대상인가요?
A. 현재는 반려견만 등록 대상이지만, 고양이 등록제 도입도 검토 중입니다.

 

Q2. 내장형 칩이 위험하지는 않나요?
A. 안전한 위치에 삽입되며,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문제없이 적응합니다.

 

Q3. 외장형 인식표는 꼭 매일 착용해야 하나요?
A. 네, 착용하지 않으면 단속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Q4. 이전에 등록했는데 전화번호가 바뀌었어요. 어떻게 하나요?
A. 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Q5. 비용이 부담되는데 꼭 등록해야 하나요?
A. 법적으로 의무사항이며, 미등록 시 더 큰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등록이 필수입니다.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 이제는 '등록'이 기본입니다

 

반려동물 등록은 단순한 행정절차가 아닙니다. 소중한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책임이에요. 단속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언제 어떤 상황이 생겨도 빠르게 주인을 찾아줄 수 있도록 하는 필수 조치입니다.
오늘 바로 가까운 동물병원을 방문해 등록을 완료하고, 변화된 정보가 있다면 반드시 갱신해 주세요. 등록만 잘 해두면 과태료 걱정도 줄고, 우리 반려동물의 안전은 더욱 높아집니다. 😊